⊙졍음 연상Quest 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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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훈민졍음]
텅비어 고요한 ᄒᆞᄂᆞᆯ님은 하늘(天) (○ ㆍ), 땅(地) (□ ㅡ), 사람(人) (△ ㅣ) 삼재 ᄒᆞᆫᄋᆞᆯ을 내고
삼재 ᄒᆞᆫᄋᆞᆯ은 태극으로 음양오행의 조화로운 기운으로 스스로 그러한 자연 만물을 낳는다.
하여 사람과 만물의 근본은 본래 이 ᄒᆞᆫᄋᆞᆯ 하나와 하나인 것이다.
무릇 성인은 ᄒᆞᄂᆞᆯ님과 동귀일체(同歸一體)하는 이 하나를 보고 행하나 소인은 각자위심(各自爲心)으로 행한다.
세종대왕 이도께서는 하늘 (○ ㆍ), 땅 (□ ㅡ), 사람 (△ ㅣ)의 이치를 어금니(ㄱ 木) 혀(ㄴ 火) 입술(ㅁ 土) 이(ᅀ 金) 목구멍(ㅇ 水)의 초성과 종성 그리고 중성(ㆍㅡㅣ)이 조화를 이루어 내는 소리 음(音)에서 밝히고 28개 글자로 바르게 졍(正)하여 훈민졍음을 만드셨다.
- 초성(자음 17자): ㄱㅋㆁ ㄷㅌㄴ ㅂㅍㅁ ㅈㅊㅅ ㆆㅎㅇ ㄹㅿ
- 중성(모음 11자): ㆍㅡㅣ ㅗㅏ ㅜㅓ ㅛㅑ ㅠㅕ
- 종성(자음 17자): ㄱㅋㆁ ㄷㅌㄴ ㅂㅍㅁ ㅈㅊㅅ ㆆㅎㅇ ㄹㅿ
훈민졍음 28 글자는 초ㆍ중ㆍ종성 셋을 조화롭게 모아 쓸수 있어 끊임없이 창조되어 울려 펴지는 천지인 음양오행 소리 기운을 무궁무진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익혀 쓸수 있다.
--- 훈민졍음 삼태극 오행도와 4려 연상락도 ---
변정용 교수에 따르면(최대 3개 글자 병서를 초성, 중성, 종성 기준으로 모아 볼때) "이를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초성자는 17 + 17*17 + 17*17*17 = 5,219자이고, 중성자는 11 + 11*11 + 11*11*11 = 1,463이고, 종성자는 5,219 + 1 이다. 이들을 완전조합하면 5219 * 1463 * 5220 = 39,856,772,340 (약398억)음절자가 된다." 졍음은 소리의 음양오행을 398억개 음소(Phoneme) 졍음조합으로 구분하여 글자로 만들 수 있고, 한글은 그 중에서 0.000006%인 2,350자를 사용하고 있다. 이처럼 졍음은 세상 말들의 음(音)을 398억개 음양오행 조합으로 조화롭고 바르게 졍(正)하여 사람과 사람, 사람과 기계(Computer machine)가 서로 함께 의사소통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전 세계 인류의 소중하고 귀한 언어문화 자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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